광양경찰이 2016년 상반기 교통경찰활동에 대한 역량평가 등 교통사망사고 감소 및 교통 무질서 단속실적에 대한 평가결과 도내 종합 3위로 전남청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정됐다.
 

광양경찰은 특수시책으로‘1·4·6·9-day, 교통안전 데이’를  운영하며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전통시장(광양읍5일장·옥곡5일장)을 방문, 반딧불실버마크 부착 및 야광 안전조끼를 무상 배포하며 착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광양시는 시설물 개선에 17억 예산을 편성, 과속방지턱 설치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 13억 예산을 조기 집행했다.

이에 2016년 현재까지 광양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7건(54%)으로 대폭 감소한 상태다.

양우천 경찰서장은 “교통경찰들의 노고를 clg한다”면서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