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초 “환경의 소중함, 지구야 미안해!”
옥곡초 “환경의 소중함, 지구야 미안해!”
  • 김보라
  • 승인 2016.06.24 20:43
  • 호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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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초등학교(교장 임미리)는 지난 15일 찾아오는 환경 보전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기후변화 시대의 동일이의 여행 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이로 인한 각종 사회 문제를 알기 쉽게 이해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각종 기후 변화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의 아이디어를 나눴다.

차은빈(2학년) 학생은“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점점 위기에 처한다고 하니 지구가 너무 아플 것 같다”며“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서 꼭 실천해서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춘용(5학년) 학생은“앞으로는 쓰레기를 생각 없이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도 철저히 해서 우리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미리 교장은“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리들의 환경을 위해 조금씩 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 실천 운동을 펼쳤으면 한다”면서“지속적인 환경보전 교육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