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선샤인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 김보라
  • 승인 2016.07.08 21:30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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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선샤인여성합창단(단장 이백구)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선샤인아트컴(Sunshine Art Community)에서 주최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광일 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며 김보미 반주자가 함께해 합창단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Italian Street Song, Hymn To Hope 등 성악부터 남촌, 보리밭, 별, 고독 등 가곡, 백만송이장미, 어머나, 짠짜라 등의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지루할 틈 없는 흥미로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합창단 단원은“선샤인여성합창단은 지역과 함께 하는 합창단, 소외된 이웃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합창단, 열정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합창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이번 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여성합창단은 2012년 10월 광양시 마스코트인 미래소년 해아의 이름을 따서 ‘해아합창단’으로 창단한 후 2015년에 선샤인여성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꾸어 다양한 연주회 및 요양병원을 찾아가는 사랑 음악회 봉사 등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