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제13대 김영우 세관장 취임
광양세관, 제13대 김영우 세관장 취임
  • 김보라
  • 승인 2016.07.08 21:38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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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FTA활용 및 성실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적극 지원

광양세관은 지난 7일 3층 대강당에서 제13대 김영우(金永祐)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영우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FTA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입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소되도록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성실 중소기업에 대한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며, 국민건강 저해물품,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철저히 차단함으로서 광양항을 안전한 항만 물류거점으로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직원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자”고 덧붙였다.

신임 김영우 세관장은 1963년 전북 고창출신으로 1984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거쳐 광양세관장에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