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전 전남도의회 의장, 광양ㆍ곡성ㆍ구례 지역위원장 선임
김재무 전 전남도의회 의장, 광양ㆍ곡성ㆍ구례 지역위원장 선임
  • 이성훈
  • 승인 2016.07.22 20:28
  • 호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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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양ㆍ곡성ㆍ구례 지역위원장에 이어 더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장에 선임됐다.

김재무 위원장은 지난 13일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더민주 광양ㆍ곡성ㆍ구례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김재무 위원장은“부족한 제가 더민주 지역 위원회를 맡게 된 것은 시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더민주당은 지난 4.13 총선 패배로 좌절과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면서“이제는 지난 시련을 디딤돌 삼아 지역민께 신뢰 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지역위원장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하고 당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민주 전남도당은 도당 선관위원장에 광양지역위원장인 김재무 전 도의장을 선임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문행주, 이민준, 이혜자 전남도의원, 선관위원에는 심상례 광양시의원과 정옥님 도당 여성국장 등 9명을 선임했다.

전남도당은 오는 27일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위원장 경선을 치르며 다음달 16일에는 도당 대의원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