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최우수상’
㈜태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최우수상’
  • 이성훈
  • 승인 2016.07.22 20:42
  • 호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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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스마트화 무재해 사업장 구현’높은 평가 받아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로, 제강 슬래그 및 SCALE(철을 생산하고 나오는 부산물) 운송전문 회사인 ㈜태운(대표 오종식)이 지난 4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인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지역의 예선을 거친 6개 회사가 본선에 올라‘서비스업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서비스분야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서비스업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보건사례를 서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태운은‘안전관리의 스마트화를 통한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발표, 선진화된 안전관리 기법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대상인 비알코리아㈜에 이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오종식 대표는“산업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개선활동에 나선 ㈜태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태운 가족들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안전대책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운은 지난해 7월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강성모)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 6배 달성에 따른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받는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항구적 노사평화 및 임금 무교섭 위임 선포식을 통해 서로 믿고 화합하는 노사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