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 광양지부 출범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 광양지부 출범
  • 김보라
  • 승인 2016.07.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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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란 광양지부장 취임

  천강란 대한노인요양원 원장이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 광양지부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 광양지부는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 광양읍지점제서 취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리에는 정현복 시장, 송재천 의장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지역 사회단체장,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천강란 지부장은“요양보호사들은 불철주야 시설이나 병원, 수급자 가정을 방문,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고 힘든 곳에 지팡이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 지부장은“요양보호사 한 사람으로 인해 수급자 본인 및 가족들이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노령의 삶을 가족이 아닌 사회가 책임을 지는 사회복지제도 선진화에 요양보호사는 필수다”고 강조했다.

  천강란 지부장은“요양보호사의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지켜주고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받침이 요구된다”면서“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정보도 교류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