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제선부, 태인동 수변공원 힐링 문화체험
광양제철소 제선부, 태인동 수변공원 힐링 문화체험
  • 이성훈
  • 승인 2016.08.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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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 제선부 직원과 가족 60명은 지난달 30일 자매마을인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힐링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인동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된 수변공원 문화행사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시민들의 참여속에 광양시 문화체험의 명소로 홍보하고 배알도 수변공원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했다.

  김제조 체험장, 재첩잡기, 야외풀장운영 등이 운영된 가운데 제선부 직원들은 배알도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행사장 환경정리를 도맡았다.

  태인동이 고향인 3제선공장 김준호씨는 재래식 방법으로 김을 제조하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시켜줬다. 또한, 원료기술개발과 조병훈씨는 특별공연으로 화려한 비보이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