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내 직업은?”해야 청소년, 직업체험
“미래의 내 직업은?”해야 청소년, 직업체험
  • 김보라
  • 승인 2016.08.12 20:25
  • 호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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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EBS리틀소시움’견학 … 미래 꿈 키워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해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포함 45명이 직업체험활동의 하나로 대구 EBS리틀소시움에 다녀왔다.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리틀소시움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순천대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많은 직업 중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너무 많은 직업과 지식 속에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첫 걸음을 내 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야 친구들은 △운전면허시험장 △방송국 △응급실 △패션런웨이 △호텔 △웹툰공작소 등 평상시에 자주 접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체험장에 들러 그 곳에서 실제 일하는 직원이 되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을 했다.

  해야 6학년 이민섭 학생은“병원에 갈 때 마다 응급실에서는 어떤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응급수송요원의 역할까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내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야 이미선 교사는“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다양한 직업 체험의 참여와 협동을 통해 더욱 멋진 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과정,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참여부터 귀가 시까지 철저한 종합적 방과후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의 761-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