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타계한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토플러는 아침에 일어나면 전 세계에서 배달되는 7개 신문을 손톱이 새까맣게 될 정도로 읽었다고 합니다.
미래를 정확히 맞춘 그의 예지력 원천은 신문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넷과 디지털이 주류가 된 요즘 현실이지만 종이신문은 여전히 우리의 중요한 정보 습득의 창구이자 원천입니다.
광양 지역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광양신문을 접하게 된지도 어언 15년 이제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오늘은 어떤소식이 찾아올까 기다려지게 됩니다.
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꿈꾸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노력하는 광양신문이기에 비록 지방신문이지만 중앙지에 버금가는 무게감으로 다가서는게 사실입니다. 부디 독자와 다양한 방식의 네트워크 소통을 통해 신문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상호 공유하는 동반자가 되며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앞장서서 광양의 여론을 리드해가는 신문사이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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