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80여명, 옥룡서 지역 문화 체험 행사 가져
다문화가족 80여명, 옥룡서 지역 문화 체험 행사 가져
  • 이성훈
  • 승인 2016.08.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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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80명은 지난 16~17일 옥룡면 도선국사마을과 백운산휴양림에서 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광양지역 문화 자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방학 숙제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문화체험 참여자들은 도선국사마을에서 손두부 만들기, 목공예, 동양화 그림 부채만들기 체험을 했다.

자녀 3명과 함께 참여한 이치카와 이꾸코(48,일본)씨는“아이들과 함께 광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먹은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