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유소년 클럽‘광양제철남초’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클럽‘광양제철남초’
  • 김보라
  • 승인 2016.08.26 19:38
  • 호수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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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U-11, U-12 동반 우승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유소년 클럽인 광양제철남초등학교가 2016년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U-11, U-12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제철남초 U-11은 지난 20일 경주 축구공원에서 경기 진건초를 0-0 무승부 끝에 5-4 PK 승을 거뒀다.

U-12는 22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청남초를 2-0으로 승리하며 동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U-11에서 주우빈이 최우수 선수상을, 이재훈이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U-12에선 조수혁이 최우수 선수상, 정연우가 최우수 골키퍼상, 이동현이 득점상, 한창호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동반 우승을 이끈 한창호 감독은“선수들 모두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