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전용, 소형아파트 ‘중마 콤펙트시티’가 들어선다
1-2인 가구 전용, 소형아파트 ‘중마 콤펙트시티’가 들어선다
  • 김양환
  • 승인 2016.08.26 19:38
  • 호수 6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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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지구에 8.9평형 138세대 등 총 156세대 … 새로운 주거형태인‘도시형생활주택’

광양 최고의 주거지이자 중심상권인 마동지구에 소형 수익형 부동산인 ‘중마 콤팩트시티’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이미 1-2인가구 중심으로 의식주의 모든 형태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한 경제연구소는 2015년 26.5%이던 1인가구 비중이 2035년엔 34.6%, 약 763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과거 대형 위주로 공급되었던 주거형태도 소형으로 바뀔수록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그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양도 예외가 아니다. 2015년 광양시 사회지표에는 광양의 1~2인 가구 비중이 48.8%나 된다. 광양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이런 상황이지만 광양의 주거형태는 소형이 절대부족한 상황이다. 광양제철소와 연관업체, 성황 황금 등 일반산업단지과 개발 예정인 묘도항만개발사업과 여수산업단지에 이르는 수많은 직장인들 중 1~2인가구의 주거지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분양하는 콤팩트시티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 마동 1165-10 일원에 들어서는 콤팩트시티는 19.36㎡(8.9형) 138세대, 19.45㎡(8.7형) 12세대, 그리고 18.79㎡(8.7형) 12세대 총 156세대의 규모로 들어선다.

1억 원에 4채가 구입 가능한 파격적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는 물론 수익률 12%까지 노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 무료, 취득세 85% 감면 등의 혜택과 더불어 투자자의 편리를 위한 임대관리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1-2인가구가 실거주하게 되는 만큼 깔끔하고 모던한 강화마루, 에너지 절감형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등 내부 마감재와 인테리어도 불필요한 공간 없이 다양한 수납과 공간효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설계되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지난 2009년 나온 주택 공급방식으로, 늘어나는 1~2인가구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각종 주택 건설 기준과 부대시설 등 설치 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해 공급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게다가 정부에서도 지난 2월 17일 숙박 공유 합법화를 실행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은 일정기간 콤팩트시티를 공유 민박업이라는 새로운 수익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광양에서 돋보이는 투자상품이라는데 전문가들의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콤팩트시티는 시공사 책임준공 및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는 상품이므로 안전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양시 공영로 91(중동)번지 중마동터미널 옆에 있으며, 분양문의는 061)794-1717번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