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길위의 인문학’성황리에 마쳐
중앙도서관‘길위의 인문학’성황리에 마쳐
  • 김보라
  • 승인 2016.09.02 19:52
  • 호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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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품은 석탑이야기’현장 답사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했던‘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3차 프로그램을 마지막 여정으로 총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문화를 품은 석탑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강연 2회, 탐방 1회의 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주 유적지 탐방을 통해 광양과 경주의 연결고리를 찾고 여러 석탑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석탑의 시대적 특징과 당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