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석 21세기종합법률사무소 대표, 경찰 자문변호사 위촉
서일석 21세기종합법률사무소 대표, 경찰 자문변호사 위촉
  • 김보라
  • 승인 2016.09.09 19:32
  • 호수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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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피해 보호 위해 조언
왼)서일석변호사, 양우천 광양경찰서장 제공=광양경찰서

광양경찰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속칭 갑질 횡포) 피해자보호를 위해 서일석 변호사를 피해자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자문변호사는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수사과정 입회 및 조정, 권리·구제방안에 대한 법적조언 등 양질의 법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달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법무법인 21세기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서일석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양우천 광양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서일석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문변호사와 우리경찰은 민·형사상 피해로 고통받는 민원인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