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출신 기타리스트 이우주 씨,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듀엣공연
광양출신 기타리스트 이우주 씨,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듀엣공연
  • 이성훈
  • 승인 2016.09.23 20:26
  • 호수 6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우주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김도균과 듀엣공연을 펼쳐 화제다.

  이우주 씨는 지난 17일 방영된 TV조선‘대세남’에서 백두산 김도균과 듀엣공연을 해 기타실력을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방송출연에서 김도균과 블루스 음악을 연주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우주 씨는 김도균과 듀엣공연에 대해“움츠러들 수도 있는 무대였는데, 당당하게 제 실력을 다 보여주면서 기분 좋게 공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더 열심히 노력해 언젠가는 김도균 선생님을 뛰어넘는 세션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주 씨는 중학교 1학년 때 기타 매력에 빠져 하루 8시간을 넘게 기타를 치며 실용음악과에 진학,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