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지역 업체 참여
광양시가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다양한 가을축제에 지역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판촉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천변에서 열린 ‘광양 숯불구이 축제’에서 명진식품, 한라봉천애향농원, 백향과농원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보리매실떡, 인절미, 백향과, 한라봉과 천애향 묘목을 판매했다.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역사문화축제, 송파구‘한성백제문화제’에서 준비한‘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는 광양시 업체 맑은정, 정오순 전통된장 등 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밤, 토란대, 고사리, 도라지 등을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지는‘진주 남강 유등축제’에도 광양시 2개 업체 명진식품과 월매원이 참여해 매실보리떡, 매실청, 매실도너츠, 매실장아찌, 밤 등을 소개한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쳐 농업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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