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향상과 고객행복에 최선”
“농업인 실익향상과 고객행복에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6.10.21 20:56
  • 호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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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조합원 한마당 축제‘성황’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은 지난 15일 중앙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동광양농협 조합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과 정현복 시장, 송재천 의장, 임창택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조합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당 축제는 평양예술단 문화 공연, 노래자랑, 윷놀이,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모범농가상, 효부상 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동광양농협은‘Happy 고객, Leader 유통, Best 금융’의 슬로건을 통해 풍요로운 농촌, 행복한 삶의 동반자로서 농업·농촌의 미래를 밝히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조합원 한마당 축제를 열어 한해 노고를 위로했다.

  이인호 조합장은“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고객이 미소 짓는 농협, 소통과 협동을 바탕으로 농심을 품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동광양농협을 만들겠다”면서“2700여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두 팔 걷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민 시민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복지농협구현 최선”

 

이인호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 동광양농협조합장은“조합원 및 고객들의 신뢰와 애정 속에 동광양농협이 창립 44주년을 맞이했다”면서“화창한 날 조합원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인호 조합장은“매실가격 하락과 외래병해충 기승, 과잉생산과 소비 둔화로 인한 가격폭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남다른 끈기와 열정으로 아픔을 극복해 풍년농사의 결실을 이루어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조합장은“우리 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영체질 개선 노력을 반드시 수행 해야 한다”면서“고객과 조합원에게 불편을 주고 조직시너지 창출을 저해했던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광양농협은 4600억원의 자산을 가진 농협으로 성장했으며 △영농자재 구입용 교환권을 1인당 17만원씩 지원 △1만5000가마의 벼 전량 수매 등을 펼치고 있다.

  이 조합장은“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조합원과 약속한 목표손익 달성은 물론, 기대이상의 성과를 반드시 달성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복지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