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활동 높이 평가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간 자치센터별로 자치위원이 상주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자치센터와 광양 지역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민자치분야, 평생학습분야, 지역활성화분야, 센터활성화분야 등 4개 분야에 전국 340개 자치센터가 참가했으며, 금호동 주민지치센터는 센터활성화분야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금호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3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4회의 길거리 공연 등 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호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위원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박람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활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전국 자치센터의 선도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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