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중마도서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주제
중마도서관에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초청 강연이 오는 6일 오후 2시 중마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추진하는 2016 저명인사 초청강연‘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의 마지막 강연으로, 앞서 소설가 성석제와 정유정, 평론가 진중권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세계 각국을 다니며 겪었던 좌충우돌 한국 홍보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 교수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도학교 교장, 대한국인 이사장 등을 겸임하며 한국 홍보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어 국제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동해, 한글, 비빔밥, 위안부 문제, 동북 공정에 따른 고구려 역사 왜곡 문제 등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한국사 지식 캠페인 운동과 K-POP까지 영역을 넓혀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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