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 위기청소년‘지원 방안’논의
민•관 함께 위기청소년‘지원 방안’논의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12.16 21:40
  • 호수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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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 개최

광양시는 지난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통합서비스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실태 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추진성과,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병철 경제복지국장은“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기관 간 연계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며“우리 청소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고 지역 사회안전망 속에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시민들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 위기청소년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협력하는 연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