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장애인 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광양제철소, 장애인 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12.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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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 16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사무용 책상, 컴퓨터, 냉장고 등 약 1400만원 상당의 기능보강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한 물품은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기부로 만들어진 1% 나눔재단의 기금으로 구입했으며, 광양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광양시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총 9곳의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관계자는“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광양제철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지원받은 물품 덕분에 지역 장애인분들의 생활 속 불편함들이 많이 해소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밖에 가사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들을 위해 요리, 청소, 금전 관리, 취업 체험 등 체계적인 자기개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