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스퀘어•창의예술고 건립•세풍산단 추진 꼼꼼히 챙길 것”
“LF스퀘어•창의예술고 건립•세풍산단 추진 꼼꼼히 챙길 것”
  • 이성훈
  • 승인 2017.02.10 20:54
  • 호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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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간부회의서 현안사업 점검…해결방안 강력 주문

정현복 시장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점 논의된 현안사업으로는 최근 개장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가칭)창의예술고등학교 건립 △세풍산단 및 기반시설(도로·수도) 조성사업 등이다.

또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조성사업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목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등 굵직굵직 한 시 현안 사업들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을 찾는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난 해소와 주변 도로 정비에 관심을 갖고 대처해 줄 것”과“LF측에서 시와 당초 약속한 지역협력사업 5개 분야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창의예술고 건립과 관련“향후 커뮤니티센터 주변에 예술중학교를 함께 설립하고 커뮤니티센터에 예술관련 대학을 유치해 그 주변을 예술교육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당초 건립계획의 변경 필요성에 대해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시가 목표하고 있는 2019년 3월에는 꼭 개교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세풍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산단 개발효과가 역외 유출이 되지 않고 광양 지역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로, 수도 등 기반시설이 시가 의도하는 대로 변경 시행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광양 도시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진행 중인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목성지구 등 택지개발 조성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때 가능하다면서 이의 차질 없는 추진과 택지 분양률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나서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