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로타리클럽, 창립30주년 기념 시계탑 건립
동광양로타리클럽, 창립30주년 기념 시계탑 건립
  • 이성훈
  • 승인 2017.02.17 20:22
  • 호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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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형중)은 지난 14일 금호대교 사거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시계탑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암 송경식 총재를 비롯해 역대 총재들과 제5지역 11개 로타리 클럽 회장단, 자매클럽인 포항영일만 로타리클럽 과 자매단체인 다압 섬진청년회와 중마고인터렉트클럽 회원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이날 시민들을 위한 시계탑 건립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동광양로타리클럽이 되도록 굳게 다짐했다.

동광양로타리클럽은 86년 10월 19일 창립했으며 87년 2월 5일 국제로타리 인준을 받았다.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네 가지 표준인‘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를 실천하는 클럽으로 국제로타리 재단에 30만309달러를 세계인류를 위해 소아마비 박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장학문화재단에 1억8600만원과 우광일 전 5지역 대표가 관명 장학금으로 6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