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채취 2월 1일~3월 31일까지
고로쇠 수액채취 2월 1일~3월 31일까지
  • 광양신문
  • 승인 2006.09.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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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전 년과 동일
올해 고로쇠 수액채취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허용되며 판매 가격은 지난 해와 동일하게 받기로 결정됐다.광양시는 12일 오전 10시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김휘석 농업기술센타소장, 김귀모 산림과장과 고로쇠 약수협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쇠약수협회 총회 및 대표자 교육을 가진 자리에게 이같이 결정했다.2004년도 결산보고를 겸한 이날 모임에서 김임철 고로쇠 약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껏 도와 주신것에 감사한다"며 "올 한해에도 모든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김귀모 광양시 산림과장으로터 수액채취 및 절차와 요령 등 수액채취 전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목적은 고로쇠 나무에서 생산되는 수액의 과다채취를 방지하고 사후관리에 적정을 기함으로서 수액 자원을 보호하고 위생적 채취·유통을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함이다. 입력 : 2005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