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인 ㈜티엠씨(대표. 유수현)는 18일, 12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산수련관에서 조직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이 주관. 진행한 워크숍에는 조직역량 향상을 위해 신뢰.소통, 자기계발,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1일 8시간 과정의 워크숍중 신뢰.소통 시간에는 개인별로 성격진단 문진을 작성해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해석하는등 심리전문 기법을 통해  직원 상호간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기계발시간에는 조직 몰입과 개인 역량의 상관관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팀 미션을 수행하는등 조직성과 하모니를 위해 하나가 되었다.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주제로 CEO 특강을 한 유수현 대표는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타산지석 삼아 올 한 해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일체가 되어 긍정의 에너지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소스토리 손정연 대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료들간 격려와 용기를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조직성과를 내기 위해서 목표를 갖고, 방법을 바꾸고,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은 포스코의 교육훈련 인프라를 2005년부터 회원사인 외주파트너사와 공급사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정부(고용노동부)로부터 일부 교육 운영비를 지원받는 국가인적개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