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흡연은 질병’금연 캠페인
광양시보건소, ‘흡연은 질병’금연 캠페인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3.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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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는 지난 7일 컨부두 사거리에서 출근시간대에 맞춰 운전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30명이 참석해‘흡연은 질병, 금연으로 치료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와 현수막, 핸드빅 풍선을 활용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려 지역사회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건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담배연기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금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그 시작이다”며“시민들도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 활동과 내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