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정보화교육‘SNS’소통 기회 넓혀
시민 정보화교육‘SNS’소통 기회 넓혀
  • 이성훈
  • 승인 2017.03.17 20:20
  • 호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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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정보화교육장, 야간 무료 SNS 교육

광양시는 시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 대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를 확산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 정보화교육 과정에 SNS 교육 과정을 포함시켜 광양시 카카오스토리의‘소식받기’, 페이스북의‘좋아요’등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희수 정보기획팀장은“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이번 SNS 교육으로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정소식과 다양한 지역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광양읍과 중마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읍면동에서 시민 19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 파워포인트, SNS 등 7개 과정의 무료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에 더해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는 3월 중순부터 민간주도의 야간 무료 SNS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9시까지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스마트소셜연구회(070-8255-9905)’로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