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운동본부, 지난해 돌아보고 올해‘추진계획’보고
경제활성화 운동본부, 지난해 돌아보고 올해‘추진계획’보고
  • 김양환
  • 승인 2017.03.17 20:47
  • 호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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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F스퀘어, 사회적 책임 강조 … 지역사랑 운동 추진

경제활성화 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가 지난 17일, 2016 활동실적 및 2017년 활동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운동본부는 지난해‘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 ‘포스코 등 설맞이 피자 돌리기’‘LF스퀘어 관련 부여 롯데아웃렛 방문 주관’ ‘홈플러스 광양점 지역환원사업 건의’‘포스코 출퇴근 버스 축소 및 환승장 건의’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LF스퀘어 지역 환원사업 등 지역과 관계 형성 이행 촉구, 포스코에 대한 지역민 숙원사업의 지속적인 요구, 홈플러스 대형마트로서의 사회적 책임, 광양보건대 정상화, 연말연시 지역업소 이용 캠페인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염규선 전 광양시이통장협의회장, 백순옥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최병호 광양시 상공인단체 협의회장 등에 공로패를 받았다.

백윤식 상임대표는“지역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경제가 침체돼 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시민 모두가 지역에서 물건을 사고 먹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고 지역의 지도자들은 미래의 광양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