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만발한‘옥룡사지’
동백꽃 만발한‘옥룡사지’
  • 광양뉴스
  • 승인 2017.03.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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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89호인 옥룡사 동백나무 숲 동백꽃이 겨우내 품고 있던 은은한 꽃향기를 터트리고 있다.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옥룡사를 중건하고 땅의 기운을 보호하기 위해 심었다는 동백나무 숲은 지금은 비록 절은 소실되고 터만 남았지만 그 역사와 기억을 고스란히 담고 매년 4월 초순 붉은 꽃을 피운다.                                                                                               사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