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3.31 20:07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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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도전, 안전 골든벨!’ 개최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지난달 31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부서별 안전 퀴즈와 시험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은 최종 200여 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임직원들의 ‘포스코 안전 슬로건’ 제창 및 근로자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무재해를 기원하는 사내 동아리 개막 공연 △본선 무대 △패자부활전 △에필로그 영상 시청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천, 포항, 서울 각지에서 온 본선 참가 직원들은 부서 동료 직원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안전 관련 O,X / 객관식 / 주관식의 문제를 풀며 선전을 펼쳤다. 그 결과 나성엽(포항 후판부/과장)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타사 안전문화체험의 기회를 얻었다.

‘도전 안전골든벨’ 대상의 영예를 안은 나성엽씨는 “안전골든벨 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전/방재/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의 위험을 보는 눈이 한층 더 강화됐다. 또 선후배간 안전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활성화 돼 조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 안전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