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경쟁력•역량 강화’기여
중소기업 상생…‘경쟁력•역량 강화’기여
  • 김양환
  • 승인 2017.04.14 17:07
  • 호수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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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동반성장 상생혁신지원단 출범

여수·광양항을 거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상생혁신지원단’이 출범해 본격 가동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지난 1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지사장 김옥선), 여수산업단지기술부장협의회(회장 최용석)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상생혁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상생혁신지원단은 공사의 올해 동반성장 핵심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산단기술부장협의회(30개사)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원단은 여수·광양항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경쟁력 향상, 연구사업 발굴 및 공동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공사는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상생혁신활동에 참여할 여수·광양만권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경쟁력 및 역량강화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