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미용 봉사
대한미용사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연심) 마중물 봉사단은 지난 11일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길양임)에서 시각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시각장애인들에게 커트와 염색 등을 재능기부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창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장은“봉사활동을 마련해주신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미용사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중물 봉사단은 우리 지역 장애인 복지관, 실버타운, 병원, 군부대 등을 비롯,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중마동‘이야기가 있는 경로당’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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