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101> 김세광 하조나라 대표
이주의 우수독자 <101> 김세광 하조나라 대표
  • 광양뉴스
  • 승인 2017.04.21 18:04
  • 호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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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하조나라 대표
김세광 하조나라 대표

 요즘은 시민들이 지역문화예술이나 인문학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또 한편으로는 그것들의 빈곤함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은 지역의 얼굴이며 지역민의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 지역은 과거 높은 문화 예술 자원이 많았음에도 제대로 관심을 두지않았던 탓에 많이 뒤처진 상태입니다. 요즘들어 시에서도 지역문화 예술 진흥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방향 정립이 덜 된 느낌입니다.

지역문화 예술, 인문학이 살아야 지역의 품격이 높아지고 시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은 주지하는 바와 같습니다.


바라건대 광양신문이 광양의 문화예술과 인문학 정립에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