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권익보호, 바다 살리기 앞장”
“어민 권익보호, 바다 살리기 앞장”
  • 김양환
  • 승인 2017.04.28 17:42
  • 호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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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당선’

광양시어민회는 지난달 21일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맹철(56) 씨를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2014년부터 광양시어민회 집행위원을 맡아 사무국장을 겸임해 왔다.

광양시어민회는 지난 2004년 창립해 어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어민들의 피해보상 업무, 바다의날 행사 등을 주관해 왔다. 초대 고 김영현 회장에 이어서 2010년부터 왕영의 회장이 맡아왔다.

김 회장은“광양시어민회장의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먼저 책임감이 앞선다. 그동안 전 회장들이 어민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광양시어민회가 지역민들로부터 주목받는 단체가 되었다”면서“앞으로 바다를 살리는 각종 사업을 펼치고, 광양시 어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태인동 출신으로 학창시절에는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광양시어민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