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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한 진료팀이 직접 읍면동을 순회, 지역사회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및 정기적인 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1월말 현재 재가만성정신질환자로 등록된 186명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경제·사회적 이유로 치료가 지연되고 방치된 환자들을 직접 발굴하여 직접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 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측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지역사회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높이고 안정감있는 건강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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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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