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 총 결산
2005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 총 결산
  • 이수영
  • 승인 2006.09.28 18:25
  • 호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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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업 97건, 비예산사업 19건, 처리불가 5건, 현장답변 56건
지난 3년 동안의 시정성과를 평가하고 민선3기 4차년도를 맞아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애로, 불편사항에서 부터 지역현안사업에 이르기 까지 열띤 대화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됐다. 하지만 매년 반복해서 제기되는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조기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점과 아쉬움을 남겼으며, 관계부서의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건의사항은 125명이 총 189건을 건의했으며, 이중 116건(61.3%)은 광양시가 자체계획을 수립 시기별로 추진해야 할 사안이었고, 타기관 협의 12건(6.3%)은 현지에서 답변 종결 56건(29.6%)과 추진불가 5건(2.8%)으로 나타났다.또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사항 116건중 금년에 해결 가능한 사업은 60건(51.7%)이며, 2006년까지 사업추진 및 예산확보사업은 26건(22.4%)으로 기본용역 등 사전행정절차 확보 등에 의한 장기사업은 30건(25.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각 실과소별로 분류하면 건설과가 가장 많은 49건(25.9%)으로써 도로개설 및 확·포장, 하천준설, 배수로 정비 등이었으며, 친환경 농업지원 등 농업분야가 22건, 산림분야도 8건으로 주로 농촌지역에서 건의되었으며, 도시과 19건, 교통행정과 15건, 사회복지과 12건, 주민자치과 7건 등이었다. 특히 체육시설지원과 지역관광지 개발에 대한 건의도 대폭 증가한 23건으로 주 5일제 근무와 더불어 웰빙시대에 걸 맞는 행정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답변종결은 56건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시정에 대한 포괄적 당부사항으로 현지에서 설명으로 대신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동별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된 현황지도를 통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향후 보고형태도 현황지도와 같은 시각화·입체화된 보고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입력 : 2005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