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사무소는 지난 18일 목성아파트 경로당에서 행복플러스 사업을 펼쳤다.
이번 행복플러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운동을 준비했는데 광양시보건소에서 위촉된 임성숙 노인운동 지도사가 재능기부를 맡았다.
임 지도사는 어르신들에게 음악에 맞춰 박수치기. 짝을 이뤄 율동하기, 색칠하기 등을 가르쳤다.
어르신들은 율동을 하면서 활짝 소리내어 웃고 즐겁게 박수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경로당 어르신은“이 시간이 행복하고 재밌고 즐겁다”며“말할 수 없이 즐겁고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즐거워했다.
임성숙 지도사는“이곳 경로당에는 97세 어르신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서“다양한 어르신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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