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일상’도시재생+문화 손잡았다
‘예술이 일상’도시재생+문화 손잡았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5.19 18:31
  • 호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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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도시재생센터-사라실예술촌‘업무협약’

광양읍 도시재생센터(센터장 안재락)와 사라실예술촌이 지난 16일, 광양읍 도시재생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예술이 생활이 되는 광양읍내 만들기에 나선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성과 상호협력에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체험과 교육 적극 지원 △도시재생 사업과 사라실예술촌의 연계체험 △시민들이 문화예술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안재락 광양읍 도시재생센터 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에서 문화예술이 갖는 비중은 크다. 예술촌과 협력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도시재생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고 예술가들에게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