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 5월 읍성문화제
광양문화원, 5월 읍성문화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5.19 18:32
  • 호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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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7시, 역사문화관 광장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이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광양 역사문화관 광장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5월‘광양읍성 문화제’를 연다.

광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읍성문화제는 광양문화원 시니어 기악단 ‘아빠의 청춘’과 드림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일본 고가 기미꼬 씨의 우크렐레 연주 △필리핀 미셸 씨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 △중국 취이통 씨의 중국 전통춤 공연 등을 선보인다.

김종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은 “읍성문화제는 광양 옛 읍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촐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박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며“이번 읍성문화제는 특별히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광양읍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광양읍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문화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