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초, 섬진강권 초등생 수어댐‘골든벨’참가
다압초등학교(교장 김윤식)는 지난 23일 제4회 도전! 수어댐 골든벨 행사에 참가했다.
골든벨 행사는 수어댐 주변 지역 섬진강권 4개학교(다압초, 진상초, 옥곡초, 진월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상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여서 열렸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어댐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레크리에이션과 수어댐 골든벨로 나눠 열렸다.
대회 결과 다압초 6학년 김소망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문화상품권 등을 받았다.
우수학생 2명 중 다압초 6학년 김이룸 학생은 K-water 여수권관리단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퀴즈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식 교장은“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장을 마련하고, 아껴쓰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며 “학교 간 소통·화합의 기회를 갖는 등 좋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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