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에어로빅 강연을 무료로 운영 중인 시민체육광장을 확대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생활체육광장은 광양읍 서천운동장과 우산공원, 중마동 중동 체육공원, 마동체육공원 등 모두 6곳이다. 오는 5월 마지막 주 부터 추가로 운영하는 시민 생활체육광장은 광영근린공원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20:30부터 21:30분까지 주 3회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광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주 5회로 1회당 1시간씩 운영되며 전문자격을 갖춘 지도자로 부터 에어로빅, 라인댄스 2개 종목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생활체육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체육회와 함께 생활체육광장 운영을 활성화 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