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하나씩만’ 출판기념회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하나씩만’ 출판기념회
  • 이성훈
  • 승인 2017.06.02 16:47
  • 호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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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귀중한 선물, 연간집 28호 발간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회장 윤영훈)는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자연애 약국에서 연간집‘하나씩만’출판기념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아동문학을 통해 동심의 회복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매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한 연간집 출판기념회 및 동시 낭송회’를 열어 자꾸 사라져가는 따뜻한 정서와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2017년 새롭게 출발한 제10대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단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답고 건강한 영혼과 몸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자연애 약국 정용준 약사(국제통합건강연구소 대표)의 순수한 마음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광주‧전남 아동문학 대표 단체인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의 새로운 회장인 윤영훈은 “어두운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쓴 회원님들의 소중한 작품이 세상을 더욱 밝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고운 꿈을 꾸게 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정용준 후원회장은 노래와 함께“어렸을 때부터 자주 문학 작품을 가까이 하면서, 문학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고 마음의 밭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를 위해 제가 능력이 허락하는 한 돕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의 동시 낭송과 동화 낭독이 이어지면서, 함께 자리한 모두의 가슴에 동심의 물결이 번지며 감동으로 출렁거렸다.

한편  이 자리에는 노창수, 전원범, 박형철, 박찬섭, 서향숙, 이문석, 이성자, 김목, 최정웅, 이봉춘, 정대연, 박정식, 배병수, 양점열, 김용국, 양인숙, 박성자, 안수자, 권희표, 김미라, 정영숙, 고윤자, 김정선, 김현숙, 강정삼, 박은하수 아동문학가 등, 그리고 전남문인협회 회장 박형동과 대동문화재단 김을현 부장과  이정남 화백 외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하여 그야말로 풍성한 잔치가 됐다.

참석자들은 순수한 아동문학을 추구하는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의 단체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어린이들의 영혼을 촉촉이 적셔 무한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