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덕분에‘광양교육가족’이 행복”
“여러분 덕분에‘광양교육가족’이 행복”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6.02 17:58
  • 호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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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가정의 달 ‘효•애•지’ 실천 표창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달 3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효·애·지’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직원들과 모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민원인 및 교직원에게 친절하고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과, 창의적 업무개선 및 혁신과 융합적 사고를 이어나가는 교육 가족을 선정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 배경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공동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다문화가정을 발굴했다.

선정결과 △‘효’수상자 허영숙(광양서초), 강호원(백운초) △‘애’수상자 송송이(광양교육지원청), 서영경(백운중) △‘지’수상자 박수경(중동초), 노경희(동광양중) 총 6명과 모범 다문화가정은 16가정이 상을 받았다.

허영숙 행정실장은 4명의 자녀를 두어 다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수년간 몸이 불편하신 홀시부님을 같이 모시고 살면서 지극한 정성으로 공경하고 봉양한 공로다. 서영경교무행정사는 행정업무 및 학교의 모든 행사시 투철한 희생정신과 긍정적 마인드로,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노경희 교사는 지난해 광양교육지원청 주관 1차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외 7개 분야에서 학생들이 수상하는 쾌거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공로다.

임원재 교육장은“앞으로‘효·애·지’를 묵묵히 이어나가는 교육가족과 모범 다문화가정을 적극 발굴 포상할 것”이라며“효와 사랑이 넘치고 창의적 업무자세가 함께하는 공직풍토 및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존중해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