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초, 직접 만든 금연과자로 학부모 금연 격려
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지난달 30~31일 금연 서포터즈와 교직원들이 건강 금연과자를 함께 만들어 흡연 학부모가 있는 가정에 전달해 금연을 격려했다.
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들과 교직원들은 토방한과 박정옥 강사와 함께 전통과자와 견과류 강정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흡연 학부모가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박정옥 강사와 함께 전통과자 및 강정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금연 서포터즈 정서현 학생은“주변에 담배 피시는 친구 아버지들이 계시는데 건강 금연과자를 드시면서 담배를 끊으시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금연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현 교감은“건강의 첫걸음을 위해 가족 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금연과자 만들기로 흡연 학부모님들이 금연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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