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기업인과 간담회
신년맞이 기업인과 간담회
  • 이성훈
  • 승인 2006.09.28 19:01
  • 호수 1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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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남산단협의회 소속 30개 기업체 건의사항 청취
광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장과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기로 광양산업단지협회(4개산단)와 협의했다.

이성웅 시장은 산단협의회중 첫 번째로 초남산단 협의회(회장 (주)달성대표 최재원)와 16일 광양읍 한 식당에서 기업체 35명이 참석, 기업체 지원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04년 산단지원 실적과 2005년 산단지원 계획을 소상히 알려주고 초남산단 협의회 소속 30개 기업체의 건의사항을 파악, 관련부서에서 문제점을 적극 해결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산단지원 사항으로 가로등 보수 및 설치외 4개사업 2억 2천여만원과 중소기업 융자금 대출 23개업체 37억원으로 이차보전금 2억 7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광양시는 올해 중소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9개소 1억 9백만원, 산학관 협동사업으로 5개사업 2억8천5백만원, 광양시 중소기업 융자금대출 70억원과 이차보전금 5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광양시는 한편 나머지 3개산단과의 협의회는 오는 4월 중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입력 : 2005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