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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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경 수습기자
  • 승인 2017.06.09 17:41
  • 호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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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정기총회, 17기 활동 마무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정용관)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2017년도 2분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정현복 시장, 평통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는 새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 및 여건과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회를 가졌다.

정용관 협의회장은“북한과 남한의 군사 결정권은 미국에 있어 한반도 주위 강대국은 미국하고만 대화를 하려 한다”며“우리나라 입장에서 굴욕적이지 않을 수 없다”고 통탄했다. 정 회장은 “새 정부 출범 계기로 북한관계에서 적극적이며 합리적인 행동과 태도로  당당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17기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끝났으며 다음 총회부터는 18기 임원진들과 총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