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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불꽃튀는 너른마당’ 본격 추진
도로 일대 축구테마로·문화공원 등 조성
[717호] 2017년 06월 16일 (금) 18:02:16 김영신 기자 yskim0966@naver.com
   
 

광영동 도시활력증진 사업‘불꽃튀는 너른마당’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13일 광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광영동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유출과 상권 쇠퇴로 중마지역에 비해 침체된 분위기에서 살아가는 광영동 주민들의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꾀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광영동 일원에 △축구테마로와 문화창조 공원을 조성하고 △축구테마센터 연결도로개설 △주거환경정비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 나선 용역사 박천희 휴먼기술 대표는“광영동의 도시활력증진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병행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로부터 한 지역에 도시활력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함께 동시에 내려오는 것은 타 도시에서는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농산어촌 개발사업에 많은 예산을 들여 그럴싸한 건물들을 짓지만 주민들의 운영능력이 따라주지 못해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타 지역의 사례가 있다”면서“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돈을 쓰고도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없는 것만 못한 공간이나 시설’이 되지 않도록 광영동에 맞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해 60억 원의 예산을 잘 분배해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확정사업과 역량강화사업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수립, 시행토록 하겠다. 주차장 문제, 부지구입 문제도 주민들의 마음을 잘 살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역사는 앞으로 사업추진 주민협의체를 구성,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사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용역비 3400만원으로 추진하는 광영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남 화순 소재 용역사‘휴먼기술’이 맡아 2~3개월 여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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