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쌀 39포대 전달
광양읍에 있는 영일철물(대표 오선용)은 지난 15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쌀 39포대(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영일철물이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화환과 화분 대신 쌀로 인사를 받으면서 마련한 것이다.
오선용 대표는“평소 하루 행사 후 관리소홀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는 화분, 화환 보다는 그래도 같은 일이면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지인들에게 화환대신 쌀로 전해 줄 것을 부탁해 쌀을 마련하게 됐다”며“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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