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108> 서병국 전 옥룡면 대방 이장
이주의 우수독자 <108> 서병국 전 옥룡면 대방 이장
  • 광양뉴스
  • 승인 2017.06.16 18:21
  • 호수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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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국 전 옥룡면 대방 이장

전국이 심한 가뭄으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과 무더위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농업에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물이 얼만큼 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쓰는 사람이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광양시민들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껴쓰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농산물 생산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전에는 농업이 국가의 기본사업이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농업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과 대규모 실업사태로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농업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라건데 광양신문이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와 새로운 농업 정보를 발빠르게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래야 우리 지역농민들이 생산성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농민들의 주름살이 펴질것입니다. 끝으로 광양신문의 발전과 농민들의 올해 농사가 잘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